안녕하세요 척척박사 365입니다.
여러분은 쉬는 시간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게임도 좋아하고 넷플릭스도 자주 보지만 특히나 장르소설을 너무나 즐겨 읽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장르소설을 좋아하시는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판타지 웹소설 추천 BEST 5
- 기어코 무대로
- 발할라 사가
- 망나니 1 왕자가 되었다
- 소설 속 엑스트라
- 오크지만 찬양해
1. 기어코 무대로
왜 내 시간만 느리게 흘러가지?
아이돌 연습생으로 7년간 뛰어오다가 데뷔조에 합격한지 일주일 만에 교통사고가 나버린 주인공은 커다란 화상흉터와 함께 걷기 힘들 정도의 다리 부상을 얻게 되었다.
그로 인해 회사로부터 퇴출을 당하게 되고 더 이상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그때 그에게 특별한 능력이 생겨났다.
바로 시간이 남들보다 느리게 흘러간다는 점! 그렇게 주인공은 기어코 무대로 다시 올라설 각오를 하게 된다.
주인공은 아이돌을 꿈꾸며 7년이라는 긴 시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후 데뷔조에 합격을 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그에게 악몽 같은 일이 생기고 맙니다.
교통사고를 심하게 당하면서 오른쪽 다리에 복합골절이 생기고, 목과 등 쪽에 중증 화상을 입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데뷔는 물 건너가게 되고 회사에서도 쫓겨나게 되었지요.
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주인공은 특별한 능력을 각성하게 됩니다.
신기하게도 모든 감각능력이 엄청나게 빨라지면서 인지능력이 상당히 가속화가 된 상태가 되는데요.
그렇게 특별해진 주인공은 기어코 무대로 오르기 위해서 다시 무대를 향한 꿈을 꾸게 됩니다.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판타지 웹소설 기어코 무대로 추천합니다.
2. 발할라 사가
[사가] 그것은 현생의 위업과 업적을 기반으로 탄생시킨 위대한 마법의 힘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 이태호는 결승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가자, 위대한 전사여, 신의 전사들이 모이는 땅 발할라로!"
태호는 분명 전사가 아니었다.
하지만 태호를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만들어준 다크 에이지에서의 캐릭터 용기사 칼스 테드는 전설 그 자체였다.
그의 위업, 그의 이야기 용기사 칼스 테드가 게임 속에서 쌓아 올린 모든 업적들 [사가 : 불멸의 전사].
세계의 멸망을 초래할 라그나로크를 끝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사가가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 이태호는 게임 결승전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면서 소설은 시작됩니다.
북유럽 신화에서는 천사 대신 발키리가 죽은 이를 데려가는데 태호는 전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발키리가 데려갑니다.
그는 전사가 아니었지만 그의 게임 캐릭터 용기사 칼스 테드는 영웅 중의 영웅이었습니다.
강력한 괴물을 홀로 격퇴하고, 납치된 공주를 구출하고, 단신으로 군대를 격파하고, 급기야는 마왕을 물리쳐 세상을 구한 영웅 그것이 바로 전설의 용사 용기사 칼스 테드의 이야기였습니다.
태호는 칼스테드의 이야기를 토대로 사가(전사들의 마법의 힘)를 사용하여 라그나로크에 대비합니다.
발할라 사가는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를 배경으로 삼은 판타지 웹소설입니다.
프로게이머 이태호는 과연 발할라의 영웅이 되어 라그나로크를 무사히 막아낼 수 있을지! 판타지 웹소설 발할라 사가를 추천합니다.
3. 망나니 1 왕자가 되었다.
검으로 환생해 수백 년을 살다가, 덜컥 열다섯 망나니 왕자의 몸을 차지하게 되었다.
마검 서리 혼은 친우가 세웠던 왕국의 수호 검이라 불리는 검이다.
하지만 후대에 천하의 망나니라 소문난 아드라 안 왕자의 실수와 우연한 계기가 겹쳐서 둘의 몸이 뒤바뀌게 된다.
그로 인해 아드리안으로 살게 된 마검은 친우가 세웠던 왕국이 무능하고, 타락한 후손들에 의해서 나라가 쇠퇴해지는 것을 알게 되어 다시 한번 부강하게 만들고자 노력합니다.
이야기에 푹 빠져드는 방대한 세계관과 글 럼프 작가님의 엄청난 필력이 시너지를 일으켜 한번 읽으면 몰입해서 읽게 되는 소설입니다.
판타지 웹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4. 소설 속 엑스트라
내가 쓴 소설의 엑스트라가 되었다.
슬럼프에 빠진 작가는 오랫동안 휴재를 한 작품에 리메이크를 하고 싶다는 이메일을 받게 되었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작가 본인과 자신 이외에 공개하지 않겠다는 말에 결국 승낙을 하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어느 날 작가는 어이없게도 본인이 휴재한 작품에 들어오게 된 것을 알게 된다.
소설 속세상에서 작가에게 주어진 역활은 그동안 소설을 집필하면서 소개 한줄 대사 한마디 없는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던 엑스트라에 빙의된것을 알게되었고,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방법을 모르는 작가는 스토리를 진행함으로써 단서를 얻기위해 소설속 세계에 개입하게 된다.
엄청난 필력을 가진 지갑 송 작가님의 작품 소설 속 엑스트라입니다.
이 소설은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린 엑스트라 빙의 물 장르의 판타지 소설인데요.
엑스트라가 되어버린 주인공이 어떤 식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가게 될지 점점 더 궁금해지는 소설입니다.
빙의 물 판타지 웹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5. 오크지만 찬양해
나는 오크이며, 전사이다.
전사는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다.
전사는 약자를 핍박하지 않는다.
전사는 무기 버린 자를 공격하지 않는다.
전사는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다.
전사는 신께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는다.
전사는 은혜와 원수를 갚는다.
전사는 힘없는 이들을 보호한다.
신께 맹세하노니, 우리는 이 전사의 율법으로써
스스로의 명예를 증명한다!
위 글은 주인공이 전사의 율법을 외치는 장면입니다.
전직 군인 출신이었던 정이안은 전역을 하고 세계가 열광하는 가상현실 게임인 엘더 로드를 플레이합니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게임 속에서 그는 명예를 숭상하는 오크를 선택합니다.
정이안은 악랄한 행동을 일삼는 비매너 유저들에게 맞서며 명예와 정의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남자의 남자를 위한 마초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는 오크지만 찬양하는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오크에 완벽하게 몰입함으로써 유저들은 주인공을 NPC라고 착각하게 될 정도로 완벽하게 오크로 살게 됩니다.
너무 재밌어서 몇 번씩이나 정주행 했던 오크지만 찬양해 추천글 쓰다 보니 안 되겠네요 한 번 더 보러 가야겠습니다. 불타!!
마초스러운 남자를 위한 판타지 웹소설 오크지만 찬양해 추천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판타지 웹소설 BEST 5를 알아봤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재밌게 봤던 판타지 웹소설들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물론.. 아직 멀었습니다 ㅋㅋ)
다들 알고 계셨던 소설이신가요? 아니면 아직 접해보지 못하신 소설이 실수도 있겠네요.
다음번에는 또 다른 재미난 웹소설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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