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척척박사365입니다! : )
우리 몸에서 간은 해독 작용, 영양소 대사, 호르몬 조절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높다”는 말을 들으면 걱정이 되죠. (제 얘기입니다..) 오늘은 간수치의 의미, 정상 범위, 높아지는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수치란?
간수치는 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혈액 검사 수치입니다. 간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이 있을 때 수치가 상승하는데, 대표적인 간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AST(GOT): 간뿐만 아니라 심장, 근육 등 여러 기관에 존재하는 효소
✅ ALT(GPT): 간세포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로, 간손상 시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
✅ γ-GTP(GGT): 간과 담즙의 이상을 반영하며, 음주와 관련이 깊음
✅ ALP: 담즙 정체나 골질환과 관련된 효소
이러한 간 효소 수치를 통해 간 건강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
검사 항목 | 정상 범위 (IU/L) |
AST(GOT) | 0~40 |
ALT(GPT) | 0~40 |
γ-GTP(GGT) | 남성: 1071 / 여성: 642 |
ALP | 30~120 |
* 정상 범위는 검사 기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원인
간수치 상승은 간에 무리가 가거나 손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과도한 음주 – 특히 γ-GTP가 높게 나타남
2. 비만 및 지방간 – ALT 상승과 관련이 많음
3. 바이러스성 간염 (B형·C형 간염 등)
4. 약물 부작용 (진통제, 항생제, 건강기능식품 등)
5. 과로 및 스트레스 – 간 기능 저하의 원인
6. 고지방식 및 당분 과다 섭취 –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발
7. 근육 손상 및 격렬한 운동 – 일시적인 AST 상승
간 건강을 지키는 방법
✅ 1. 술은 줄이고 물을 많이 마시기
– 음주는 간에 직접적인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절주가 필수!
–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해독 작용이 원활해짐
✅ 2. 고단백·저지방 식단 유지
– 등푸른 생선, 두부, 닭가슴살 등 단백질 위주의 건강한 식단 유지
– 가공식품, 튀김류, 단 음료 줄이기
✅ 3. 적절한 운동
– 가벼운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타기)으로 지방간 예방
– 격렬한 운동은 간수치를 순간적으로 올릴 수 있음
✅ 4. 간에 좋은 영양제 섭취
– 밀크씨슬: 간 해독과 보호에 도움
– 비타민 B군: 간 에너지 대사 촉진
–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담즙 분비 촉진 및 간 기능 개선
✅ 5. 정기적인 건강검진 필수!
– 간 질환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중요
🚨간수치가 높다면 꼭 체크해야 할 것!
✔ 간수치가 지속적으로 높다면?
→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치료 필요
✔ 복통, 피로, 황달 증상이 있다면?
→ 간 질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 방문 필수
✔ 건강기능식품, 약물 복용 여부 확인
→ 일부 건강식품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문제가 생겨도 증상이 늦게 나타납니다. 간수치가 높아졌다면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간 건강을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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