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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박사

2025년 달라지는 것들 : 10. 농축산•수산 지원 혜택

by 척척박사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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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척척박사365입니다. : )
여러분은 농촌과 어촌 지역의 미래를 걱정해본 적 있나요? 
인구 감소와 자원 고갈로 인해 위기에 처한 지방은 갖가지의 소중한 환경과 전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과 관련된 농어촌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5년에는 새로운 환경 및 농촌 정책들이 시행되는데요. 
오늘은 이 변화들의 정보를 쉽게 알려드리려고 해요.

농촌과 해안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볼까요?

📚 목차
1. 빈집 재생 사업 신설
2.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3. 공익직불제 면적직불금 최초 인상
4.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5. 농업 수입안정 보험 본사업 전환
6. 친환경 축산 지원 확대
7. 반려동물 관련 제도 개선
8.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시행
 


✅2025년 달라지는 것들 시리즈 리스트✅

1. 세제·금융 지원 혜택
2. 부동산 정책
3. 행정과 법률
4. 고용·노동 지원 혜택
5. 보건·복지 제도 혜택
6. 교육·보육 지원 혜택
7. 도로·교통 정책
8. 국방·복무 복지 정책
9. 환경 정책

10. 농축산•수산 지원 혜택




1. 빈집 재생 사업 신설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라졌죠. 그렇게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2025년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빈집 재생 사업이 새롭게 시작돼요.

어떻게 진행되나요?
- 지자체가 빈집 실태를 조사해 활용 가능한 빈집을 파악
- 소유자 동의를 얻은 뒤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 빈집 정보를 등록
- 민간 중개인에게 관리 활동비를 지원

이 지원 사업을 계기로 농촌의 빈집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새로운 주민을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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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촌 체류형 쉼터 도입
도시에 살지만, 농촌에서 잠시 머물며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주말농장+별장'의 개념으로 볼 수 있겠는데요. 저도 꽤 관심이 있는 제도에요.

주요 내용은?
- 본인 소유의 농지에 별도 전용 절차 없이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가능
- 조건: 쉼터 면적의 최소 2배 이상의 농지를 보유하고, 나머지 농지는 영농활동에 사용해야 함

이 정책은 농촌에서 체류하며 영농활동을 경험하거나,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요.


3. 공익직불제 면적직불금 최초 인상
2025년부터는 불안전했던 농업인들의 소득 안전망도 더욱 강화돼요.

- 지급단가: ha당 100만205만 원 → 136만215만 원으로 상향
- 비진흥 밭 지급단가를 비진흥 논의 80% 수준까지 인상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 정책이 활발해져, 농촌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랄게요!


4.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도입돼요.

- 목표: 2025년까지 벼 재배면적을 8만 ha 감축
- 대상: 벼 재배 농가 전체

이 제도는 쌀 산업의 구조적인 문제부터 해결하고, 농가의 다양한 작물 재배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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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농업 수입안정 보험 본사업 전환
농업인들의 수입 안정성을 보장하는 농업 수입안정 보험이 본격적으로 확대됩니다. 많은 농업인 들에게 알려져 꼭 모두 혜택 받았으면 좋겠어요.

- 대상 품목: 쌀, 보리, 양파, 무, 배추, 감귤 등 15개 품목
- 보장 수준: 60~85% 중 선택 가능

이 정책은 농업인들이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시장 변동에도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친환경 축산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지원도 대폭 확대됩니다.

주요 변화는?
- 친환경 축산 직불금 인상
- 한우: 17만 원 → 37만 원(1마리당)
- 우유: 50원 → 122원(1ℓ당)
- 계란: 10원 → 20원(1개당)
- 농가당 지급한도: 3000만 원 → 5000만 원
-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확대
- 분뇨 처리방식 개선 활동 지원 추가
- 지원 축종 확대: 돼지 외에 한우, 육우, 산란계 추가

축산업이 받는 부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 정말 기대되네요!


7. 반려동물 관련 정책 제도 개선
우리의 가족인 반려동물 산업도 더 투명하고 안전하게 변화해요!

- CCTV 설치 의무: 모든 반려동물 영업장에 확대 적용
-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 동물병원 진료비용 항목이 기존 11종에서 20종으로 증가

이 정책은 반려동물의 권리를 보호하고 반려인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어요. 반여동물을 사고파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도 찬성하는 쪽은 아니지만,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으니, 정책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8.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 시행
어촌에도 변화가 생기는데요. 어장 환경과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양식업 면허를 발급하는 양식업 면허 심사평가제가 시행됩니다.

- 대상: 어류, 패류, 해조류 등 양식 면허
- 목적: 해양 환경 보호와 양식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사람들이 먹는 생선, 해조류의 양이 훨씬 더 많다고하는데요.
우리 입에 자주 들어가는 식재료인 만큼, 이 제도를 통해 해양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더 건강한 바다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빈집 재생 사업부터 친환경 축산 지원, 양식업 관리 강화까지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며, 우리의 농촌과 해양 환경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 정책들이 많아졌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정리해보니, 2025년은 농촌과 해안 지역, 그리고 환경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해가 될 것같습니다.

우리도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함께 이 변화를 동참 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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