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척척박사365입니다. : )
2025년에는 보건과 복지 분야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생기는데요.
영유아 백신부터 건강검진, 정신건강, 식생활 지원 등 우리 삶과 건강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혜택들이 확대되고 강화됩니다.
오늘 글에서는 2025년에 달라지는 보건·복지 제도 혜택들을 쉽게 정리해보았어요.
꼼꼼히 읽으시고, 나에게 해당하는 혜택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랄게요!
📚 목차
1. 6가 혼합백신 시행
2. 56세 건강검진에 C형 간염 검사 도입
3.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
4. 청년 정신건강 검사 주기 단축
5.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6.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
7. 저소득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 확대
8. 복지 알림이 서비스 도입
9. 기준 중위소득 인상
10.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
11. 한부모 가족 예술 활동 지원
✅2025년 달라지는 것들 시리즈 리스트✅
1. 6가 혼합백신 시행
2025년 1월 2일부터는 어린 영아들을 대상으로 6가 혼합백신 무료 접종이 시작되요. 기존 5가 혼합백신에 B형 간염 예방 기능이 추가되어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B형 간염까지 예방할 수 있어요!
더불어, 기존에는 총 6회 접종이 필요했지만, 6가 혼합백신은 총 4회 접종만으로 완료할 수 있어 영아와 부모님의 부담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돼요.
2. 56세 건강검진에 C형 간염 검사 도입
2025년부터 56세 건강검진 항목에 C형 간염 검사가 추가됐어요.
현재: 40세에 B형 간염 검사만 시행.
변경 후: 생애 1회 C형 간염 검사 추가.
C형 간염은 무증상 감염자가 70~80%까지 다다를 정도로 초기 증상이 드문 질환이라고 해요. 예방 백신은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올해 검진 기회를 꼭 활용해 보세요!
3. 골다공증 검사 대상 확대
2024년 까지 54세와 66세 여성에게만 제공되던 골다공증 검사가 2025년부터는 60세 여성까지 확대돼요.
기존: 54세, 66세 총 2회
변경 후: 54세, 60세, 66세 총 3회
검진 횟수 확대는 여성들의 골밀도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소문이 많이 나서, 해당되는 분들이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4. 청년 정신건강 검사 주기 단축
20~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검사의 주기가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되요. 또한 기존의 우울증 검사 외에 조기 정신증 검사가 추가되니 걱정되시는 분들은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기 정신증은 명확한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 단계를 포함한다해요. 그래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니 귀찮다고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거 아시죠?!
5.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
2025년 부터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 모두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결혼과 출산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물론, 평소 건강 관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도 유용한 제도인 것 같아요.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
여성
부인과 초음파, 난소기능검사(AMH) 지원비 13만 원.
남성
정액검사 지원비 5만 원.
6.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가 기존 14종에서 19종으로 확대됐어요.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에피네프린 투여 등 5가지 응급처치가 새롭게 추가되요. 이 제도를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대응력이 세부적으로 강화되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
7. 저소득층 농식품 바우처 지원 확대
저소득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지원 금액과 대상이 확대되요. 이 제도의 실효성이 높아져 취약층에 속하는 가구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
지원 금액
기존 월 8만 원 → 월 10만 원(4인 가구 기준).
대상 확대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 →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 학생 포함 중위소득 62% 이하 가구.
8. 복지 알림이 서비스 도입
복지 알림이 서비스는 복지 혜택을 자동으로 안내해주는 편리한 정부 서비스인데요. 복잡한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예상돼요!
- 2024년 12월 26일부터 시행.
- 주민등록 정보와 과세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 자동 안내.
- 2025년에는 500여 개 공공서비스가 포함되며, 2026년까지 약 3,000개로 확대 예정.
9. 기준 중위소득 인상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작년보다 6.42%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 609만 7,773원이 됐어요. 이 금액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복지사업 수급자 선정에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해당되시는 분들은 변경된 소득 기준을 꼭 확인해 보세요!
10.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 확대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차상위계층 아동(0~17세)'까지 확대돼요. 정부의 지원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아동이 일정 금액 적립 시, 정부가 2배의 금액을 매칭 지원(월 10만 원 한도).
-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11. 한부모 가족 예술 활동 지원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13만 원 → 14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해당 카드는 문화 예술, 여행, 체육 활동 등을 지원해요. 1만원밖에 안 올라 조금 아쉽네요! 내년에는 더 큰 폭으로 인상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원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6세 이상).
2025년에는 건강과 복지 혜택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몇몇 제도들의 지원 폭이 너무 낮아 아쉬운 점도 분명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오늘 소개한 각 제도를 미리 알아두고 필요할 때 꼭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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